기대를 너무 해서 그런가...
저에겐 그닥 와닿지 않는영화였어요..물론 무료로 이렇게 영화를 보여주신 무비스트에는 감사해요~ㅎ
좀..지루하달까....
아니면..회사에서 일에 치여 지친 몸 이끌고 밤늦게 봐서 그런가..ㅠㅠ
암튼...생각만큼 감동적이지가 않네요...
좀 지루했던....
그래도 중박정도의 영화는 되는듯해요~ㅎㅎ
뭐 일단..실화를 바탕으로 했드는것에 가산점이 가는듯 하구요...
하지만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는 아무래도..지루한 진실과 흥미있는 허구사이를 조율해서
긴박감을 주는데..허구를 빼다보니...100%작가에게 맞긴 영화보다 고루한듯해요..
이영화도 그런 힘빼기에 에너지를 너무 낭비한게 아닌가 하는..그런 느낌이 생각이 들어요
크게 재밌지는 않았다는...ㅠㅠ
누구나 외눈박이 사이에서 양눈을 가진자의 진실에 대한 욕망은 가지고 있는거 같아요
많은 영화를 보아오진 않았지만, 그런 설정을 꽤 본듯하네요..
어쩌면 제가 그런 영화를 골라봤는지는 ,그런관점에서 그런모습만 기억하는지는..
몰라도 현실의 고단함에 길들여지기를 마다하지 않는 상태에서 본인의 이상을 실현한다는 점에서..
영화로서 하나의 목표인 대리만족을 시켜준다는 데에 대해서는 만족할수있는 영화인듯해요
노예제도가 없었던 , 정확히 말하면 다른인종을 잡아와서 끔찍하게 부리고, 노동력을 착취하던 역사가 없었던
민족 국가의 국민으로서 공감대가 없었던것일수도 있겠네요...
그런 점 떄문에 공감대 형성이 안되서 마이너스가 된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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