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래 봤던 영화중 진짜 완전 잼있게 본 영화 인 것 같다.
주위에서 별로란 소리를 하도 들어서 기대를 안하고 봐서
그런건지 몰라도 진짜 쵝오였음~!
너무너무 색다른 연출 방식!!! 이 생소한 연출로 인해
적응 안되고 싫은 사람들이 있겠지만...
난 이 촬영방식으로 인해 그 현장에 있는 것 같은 긴장감이
너무 스릴있고 이것으로 절대만족을 한 것 같다.
함께 뛰고 함께 고통스러운 그런 느낌..
나도 어여쁜 베스를 구하려고 함께 가고 있는 그런 느낌.
바로 옆에서 그들과 같이 겪고 있는 듯한 리얼함...
진짜 이런 방법으로 영화를 만들었다는 자체가
너무 놀랍고 너무 쇼킹하고 잼있었다.
과연 어떻게 촬영했을까...?? 진짜 대단한거 같다..
여튼 주인공들도 너무 예쁘고 잘생기고....
괴물이 나온다는 점 빼고는 너무나도 현실감있는 상황이
무섭고 그들의 심정이 너무 와닿았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아무것도 생각 않고 다시 위험한
곳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점도 너무 애틋했고
마지막이 될 수 있는 상황이기에 사랑하는 사람에게 내 마음을
꼭 전해야 한다는 상황도 너무 애틋하고 좋았다.
그리고 둘이 서로의 사랑을 확인했을 때 너무 다행스러웠다.
자기 마음을 전달 못하고 죽는다면 얼마나 불행한 일일까 싶다.
주인공들이 예쁘고 멋져서 너무 몰입했다보다..........
여튼 너무나 새로워서 너무나 흥분된 영화였고..
안봤으면 너무 후회할뻔한 영화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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