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과 주연배우 신하균을 보면서 무지무지 기대했던 영화였다.
드뎌 보는 구나 마구마구 설레이며
영화관도 너무좋았다 스크린이 무지 커서 혼자 보는느낌.ㅋ
영화초반에 등장하는 투우사 장면이 거슬렸다.
내가 동물애호가라고 까진 할수없지만
소를 죽이는게 그리 멋진 직업으로 미화된 투우사가
왜 우상이 되는지 이해할수없었고
그잔인함을 즐기는 사람들이 이해가 안됐다.
하지만 문화적 차이니 ㅜㅜ
신하균의 연기는 좋았다.
어떤 캐릭터도 항상 그 자신으로 표현하는 그의 능력
중반부에 나오는 나쁜아저씨의 배드씬
야하다기보다 잔인하다는 느낌,
정말 최고로 잔인한 씬이었던것같다.
인간쓰레기의 진수를 보여주는
그래서 마지막이 좀 아쉬웠던것같다.
제목에서처럼 예의없는 것들인 그놈을
신하균이 처절하게 죽여주길 기대했는데
좀 쉽게 처리되어서 ....
음 영화스타일이 나랑은 잘안맞았지만
한 5%부족한 영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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