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거기 있었습니까는 실제 혁명이라는
거창한 주제를 다루는데도 불구하고
평범한 시민들의 눈높이에서
소박하고 따뜻한 웃음을 전하는 영화였어요.
역사적 사건을 전하면서도
거기에서 진지함 보다는
생뚱맞은 웃음이 나오는 영화였달까요.
꽤나 재미있었어요.
역사적 사건을
친근하게 대할 수 있게 될달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