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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 하는 초속 5센티미터는
결말이 아쉬운 영화
만약 결말이 해피로 끝났가면 지금 이렇게 글을쓸정도로
인상깊게 남지않았을 것이다....
비록 나는 주인공 처럼 달콤한 사랑을 하지는 못했지만
초속 5센티미터를 보며
마음이 한층 어른이 되어가는 기분이 든다.
이루어 질수없는 첫사랑
그런 첫사랑에 집착을 가진 남자...
그런 첫사랑에 미련을 버리고 한번 웃을수 있는 달콤한 추억으로 간직하고 새로운 사랑을 시작한 여자
둘은 마지막에 어릴적 함께 벗꽃을 보자고
약속을했던 장소에서 재회를 하지만
둘은 서로 알아보지못하고...
서로 지나치는 순간
확신하지는 않지만 마음속으로 둘다 알아 차린다...
그러나 기차가 둘사이를 갈라서고....
남자는 여자를 기다리자만...
여자는 남자를 지나간다...
그런 여자를 보며 남자는 웃어 버리고 만다...
내용은 정말 안타깝구 슬프다구해야될까?
슬프지 안다구해야될까...
마음속에 무언가 표현할수없는 감정이 생겨버린거같다...
내가 좋아하는 초속 5센티미터는 결말이 아쉬운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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