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을 것 같은 영화였는데...
기대를 하고 가는 것은 무리였나보다..
조금 엉성하고 볼거리는 많은데 내용면에서 실속이 없어
실망해버리고 말았다.
오히려 마고리엄보단 같은 종류로 동심으로 돌아가고픈 욕망이 있다면
공주형의 마법에 걸린 사랑이 재미있다.
그러나 마법의 장난감세계를 구하는 것이라면
귀엽게 생긴 인형이 보고싶다면 추천. ㅋ
내용보단 귀여움을 강조한 영화이었다.
살아있는 장난감이 거대한 환상의 문을 연다!
114년 동안 꿈과 희망을 선사한 놀라운 환상의 세계 마고리엄의 장난감 백화점. 비밀에 쌓인 마법의 능력으로 살아 숨쉬는 장난감으로 가득한 백화점을 운영해온 243살의 ‘미스터 마고리엄’ (더스틴 호프만)은 이제 젊고 상냥한 매니저 ‘몰리’ (나탈리 포트만)에게 백화점을 넘겨주고 떠나야 될 때가 되었음을 느낀다. 마법의 비밀을 담고 있는 알 수 없는 나무상자만을 ‘몰리’에게 남긴 채, ‘미스터 마고리엄’은 떠날 준비를 하고, 백화점 상속을 위해 숫자 밖에 모르는 깐깐한 회계사 ‘헨리’가 찾아 오자 장난감들은 걷잡을 수 없이 화를 내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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