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과 크리스 마스에 영화를 보러 갔다가 이렇게 돈 아까운적이 없었음...울큰아들(6살)영화를 좋아해서리 아빠가 왠만한 애니메이션이며 각종 영화를 틀어주었는데..영화보다가 턱을 괘며 '지루해'..저 충격이었음돠..하지만 울 아들 끝까지 보더군요 감사했슴돠...스토리 엉성..먼가 나올까 했는데 삼천포로 빠지더군여...결말 또한 정말 최악 ...장난감이 화가나설 벽이 울퉁불퉁 색이 변하더군여..전 뭔가 터질줄 알았슴돠...하지만 장난감들이 화가났다면 모두 무채색으로 변한게 전부...결말부분에서 주인공이 지휘하며 휘졌구 다니면서 끝나더군요...예고는 예고에서 그칠뿐 따~~악 거기까장...정말 아까웠슴돠...울아들 집에와서리..라따뚜이랑 몬스터 주식회사 다시보던데여...
"살아있는 장남감이 거대한 환상의 문을 엽니다..."열긴여....더 답답합니당...아이들이랑 이 영화보러 가지 마세여..아이들 보다가 나갈려구 합니다..쉬마려..갖은 핑계를 대구 나가더군여...그래두 울 큰아들 끝까지 봐 줘서리 고맙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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