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오울프..
분명 새로움이 느껴진다.
나의 엄청난 기대감과 판타지를 너무 좋아하는 나의 영화장르가 혼합되어 이보다 더 좋을수없다는 생각을 했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베오울프는 나를 너무나 실망스켰다.
실사와 애니의 중간지점...실사로 찍어서 디지탈로 애니로 바꾸는 뭐 아주 복잡하고 미세한표정까지 담아낸다는 카메라로 찍었다는데..
실사도 아닌것이 애니도 아닌것이 너무나 우중간함이 첨으로 봐서일까?너무 이상하고 보기도 불편했다.
실사라구 하기엔 등장인물들이 왠지 딱딱하고 애니라구 하기에는 왠지 너무 사실적인..ㅋㅋㅋ
초호화캐스팅이 무색활정도로 내용은 별로없었다.
왠지 슈렉이 생각나는건 나만 그런걸까.^_^
그리고 300의 스파르타를 외치든 모습이 생각난다..단지 스파르타가 베오울프로 바뀌었을뿐.^__^근육질 몸매와 꽥꽥외쳐되는 함성은...ㅋ
집중해서 보고싶었는데 자꾸 집중이 안되는건 내탓일까?
안젤리나 졸리는 그래도 역시 너무 좋았다..너무 섹시해~~~~~
최근본 판타지작품중 가장 나의 기대를 저버린영화
글구 괴물캐릭터들도 너무 저렴해보였다.^__^
하지만 마지막 베오울프와 용이싸우는 장면은 유일하게 나를 만족시켜준장면이다...용이 용이...용이..용이아니네..^__^
점심시간에 잠시나가서 봤는데 차라리 잠이나 잘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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