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고리엄의 장난감 백화점...
참 멋진 영화를 기대했는데...
일주일도 안된 지금 평들은 안 좋은 평들이 계속 나오고 평점은 6점대 중반까지 내려갔군요...
이 영화 봤습니다만... 아주 안 좋지는 않았어요...
너무 단순하다는 생각은 들더군요...
텔레비젼에 더빙판으로 나와서 많이 봤던 어린이나 청소년 주인공의 외국 드라마 한편 보는 것 같은 느낌이 조금 들더군요...
아마도 많은 기대를 한 사람들에게는 아무래도 실망스럽긴 했을 것 같은데...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안좋은 평들이 너무 많은 것에 비해서는 보통 수준 정도의 영화는 된다고 봅니다...
누군가가 이제 뭔가 나올 것 같은데 끝나더라고 쓴 걸 봤는데 90분의 런닝타임이 몇 개의 주제(혹은 에피소드)로 이어지는데 구성 자체가 단순한 것 같습니다...
마고리엄의 장난감 백화점...
기대가 커서 실망이 크지 기대를 낮추면 웬만큼은 괜찮은 영화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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