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날 봤는데 매진될 정도로 많은사람이 영화관에 꽉찼더라구요
끝나고 여기저기서 터져나오는소리 '헐 뭐야 돈아까워..'
진짜 뒤에 있던 애기들도 엄마한테 계속 칭얼거리더군요
집에 언제 가냐고;;
저희 신나게 놀다가 이영화 좀 저녁에 봤는데
집에갈때 애들 다 우울해서 할말을 잃었음.......
크리스마스영화??
뭐 눈오는 장면이라도 있었던가;?
전 차라리 이영화보다 다세포소녀가 더 나앗어요.....
진짜 제 크리스마스 돌려받고 싶어요 ㅠㅠㅠ
사람들이 누가 이영화 보쟀냐 지들끼리 이러고 ;ㅋㅋㅋ
이 영화 장르도 모르겠음..
판타지?? 글쎄........................
아무튼 이 영화 별 다섯개중에서 반개 주고 싶은영화
반개도 영화때문이라기 보다 영화관이 따뜻했음.......
차라리 집에서 나홀로 집에를 볼껄
시간 돈 다 아까웠음.
내 친구는 영화관에서 전자사전 팬픽 봤어요
진짜 이 영화 보고 싶어하는 사람들 내가 정말 애타게 말리고 싶네여
옆자리 사람들 보니깐 아주 잘 자던데요 ㅋㅋ
내용도 진짜 뭔지 모르겠어오
끝날때도 아아 장사시작하나보다 했는데
그게 끝..;
완전 황당 ㅋㅋ
자막올라갈때 진짜 사람들 애들이랑온 아저씨 아주머니도 막 욕했어요 ㅋㅋ
진짜 보시려고 생각하시는 분들
진짜 진짜 말리고 싶네요
잘생각하세요
진ㅉ짜
진짜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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