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니스 호퍼가 주연하고 1편의 감독이 그대로 연출을 맡은 문제적 영화인 이 영화는
관객들에게 새로운 텍사스 전기톱 연쇄사건의 특징을 잘 보여주는 영화다.
이번에 새로나온 영화도 그렇지만 1편이나 그 외 다른 영화들에서 보여지는 이 영화의 분위기는 기괴하다 못해서
음산하기까지 한 가족들의 모습과 살인행위, 근친살해등 여러가지 과정들을 담아내고 있지만 이 영화는 스타일이
형식적인 면에서 고ㅔ도를 달리하고 있는 것이 큰 특징이다.
특히 가족들의 모습은 다른 여러 가족들의 모습처럼 단란하지만 조금 특이하다 싶을 정도의 가족의 모습이고
이야기의 형식은 이전까지의 룰을 깬채 단지 이야기를 추적해 나가는 형식의 스타일을 보여준다.
물론 그렇다고 이 영화가 뛰어나다는 건 아니지만 이전까지의 텍사스 영화와는 다른 색다른 무언가를
찾을수 있기 때문에 추천을 하고 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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