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션에 비한 백배감동의 영화작품이다.
다소 아쉬운점이 많았지만 기대이상의 작품으로 보고나서도 많은 여운을 남겨준 영화였다.
그동안 보지 못했던 새로운 형식이 영화이며 진지한 접근이 좋았던 영화이다.
다큐멘터리 영화로 전통적 정서와 한이 서려 있는 느낌이 들었다.
삶과 죽음의 경계에 대해 그저 보고 느낄수 있는 말이 필요없는 영화이다.
죽음과 무속인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되는 영화로 마음을 뒤흔들어준 작품이기도 했다.
영화를 보고나면 한풀이를 하듯 시원한 카타르시스가 느껴질 것이다.
한국적 정서가 묻어나는 최고의 수작으로 세계사적으로도 희귀자료로 남지 않을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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