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리의 초콜릿공장'처럼 스토리가 진행될수록 흥미진진한 판타지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그런데 상당히 실망스러운 판타지 드라마라고 할까요..
판타지보다는 드라마가 강한..
'믿음이 소중하다'라는 교훈을 일깨워주려는 듯 한데..
애들이 보기엔 더할나위없이 좋았을 터이지만
성인이 보기엔 지루할 정도로 드라마가 진행되더군여..
느꼈을때 월트디즈니에서 작정하고 애들을 대상으로 만든 키즈판타지라는 생각이..
더스틴호프만과 나탈리포트만의 연기는 좋았지만
굳이 키즈판타지에 연기파 배우인 둘을 기용할 필요가 있었을까라는 생각까지..
여하간에 성인들이 보기엔 신비스러운 장면이나 케릭터가 부족했다는 결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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