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선 스탠드업코미디로 유명한 '데인 쿡'이란 배우와 우리의 '제시카 알바'양이 나와서 만든 성인용로맨틱코미디.
어릴적 또래여자에게 저주를 받아 그 이후 자신과 사귀는 여자는 다음 남자와 꼭 결혼한다는 저주를 받게된 '척' 그에게 사랑하는 여자 '제시카 알바'가 나타나는데....
여기서 사귄다는 건, 사실 응응한다는건데 뭐 이런저런 내용으로 약간 성인용수준의 코미디다.
매력적이고 예쁘게만 나왔던 제시카 알바가 여기선 털털하고 실수하는 엽기적인 매력을 보여주는 그녀로 나와서 보는이로 하여금 눈을 붙잡아둔다.
'데인 쿡'은 미국에선 꽤 유명한 코미디언영화배우로 알려져있는듯한데, 역시 그 유머수준이 성인용등급인듯. (그냥 코미디언으로 치기엔 좀 생긴듯, 그래서 인기도 많은듯.)
영화자체는 그냥 웃고지나갈만한 수준.
데인 쿡이란 배우의 원맨쇼와 제시카알바의 매력의 조합, 그리고 좀 수위높은 유머와 내용들이 나름 기대를 하게했지만, 그냥 무난저난하게 볼만한 영화인것 같았다.
미국에서는 3500만달러라는 역시 그럭저럭한 수준을 올린 2007년 가을개봉작품이다.
제목 '굿 럭 척'은 그하고 사귄 여자들에게 '결혼'이라는 행운을 안겨주는 그를 지칭하기도 하고, 이제는 저주에서 벗어나 진정한 사랑을 할수있길 바라는 '척'에게 날리는 '행운'의 멘트이기도.
<본 포스터와 그 유명한 존 레논과 오노요코의 사진을 패러디한 성인용포스터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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