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까지 국내에서는 개봉이 안된 영화로 알고있지만,
다가오는 겨울에 개봉되는 영화다.
서부극 - 게다가 21세기 최고의 남자배우로 손꼽히는 러셀크로.
2000년대 중반에 들어, 점점 빞을 보이고 있는 크리스챤베일의 주연작.
장르와 배우부터 기대치는 어느정도가 존재하는 영화다.
실로, 이영화를 볼때는, 막바지 우리에게는 여운을 느끼게할 안타까움과 슬픔이있다.
두 캐릭터다 자기힘으로 살기어려운 세상에 굴복하며 살아왔던 한때를 가진 캐릭터로써,
한명에게는 지독한 빚과 가족을 등지고, 정의를 항상 실현하는 캐릭터가있고,
한명은 자살한아버지와 창녀였던 어머니, 그리고 자신을 버렸던 가족.
이 곳 세상때문에 가족이 자신을 버려야했던 아픔을 속으로 쓰라린 한 캐릭터의 설정이다.
다리가 절단되어, 빚이 청산되기를 오기를 간절히 기다리면서도 그의 소망이 닿지않은 남자.
어머니가 성경책을 보라며, 기차표를 사다가 아무리 기다려도 오지않는 어머니.
그리고 그가 탈 기차가 3:10분이 지났는데도 기다려도 기다려도 오지않았던 기차.
두사람의 교감대가 형성되며, 마지막 기차씬은 정말 멋진장면이라고 할수밖에없다.
이 영화에 대해 더 깊게 파고들만하게 글을 쓰지는 않겠다.
개인적으로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언포기븐을 뛰어넘는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작품상 후보는 물론, 두 배우중 한명의 배우라도, 주연상 아님 조연상 후보에는 들수있을거라본다.
이영화가 개봉되고, 서부극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보러가라고 추천할수는 있다.
흥행에서는 대박정도는 아니더라도, 중박까지는 가지않을까?
작품성이 있어도 흥행에서는 멀어진 작품이 허다하지만,
작품성에 장르와 배우를생각한다면, 중박까지는 갈수도 있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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