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눈..
정말 별로 보고싶지않았다.
하지만 표가생겨서 그냥 보게 되었는데..
초반 이준기의 지나친 오버액션과 대화장면때문에 좀 짜증스러웠다.
하지만 미야자키 아오이의 귀여움때문에 용서를^^
첫눈은 역시 예상대로 한편의 순정만화같은 영화였다.
조금은 억지스럽고 조금은 유치하지만 보는 사람이 기분좋아지는 그런...
이준기의 인기에 편성한 조금은 졸속영화라구 해야할까.^__^
이준기를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좋은 영화가 되겠다는 생각이 든다.
망나니 고교생 이준기가 아버지가 교환교수로 일본에 가게 되면서 일본으로1년간 유학을 간다.....그리고 우연히 미야자키 아오이를 만나게 되고..
첫눈에 반한다...
뭐 순정만화가 대부분 그렇틋 여기저기서 자꾸 만나고 오버하는 남자가 좌충우돌해서 서로 사랑이 싹트지만 억지스러운 일이 생겨서 헤어지게 되고 오해하지만 이역만리 한국에서 다시 우연히 만나고 서로의 사랑을 다시 확인한다는 정말 만화같은 이야기를...
첫눈과 잘 결부시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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