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잔잔한 감동과 교훈을 준 영화로 가슴이 참 훈훈했다.
일본색채가 짙은 영화중의 하나로 핀란드의 숲을 걸어보고 싶게 만든다.
인생의 즐거움이 거대하고 추상적인 관념에 있지않고 소소하고 작은 일상을 닦고 채우는데 있는 생각이 듬뿍 묻어나는 영화다.
핀란드의 카모메식당에 가면 꼭 커피와 계피롤을 맛보고 싶다.
잔잔하고 부담없는 영화였기에 영화내내 입가에 미소가 번졌고 넘 행복했다.
인물들의 캐릭터와 음향,영화음악등을 너무나 잘 살려낸 영화로 너무나 잘 어울리는 영화였다.
카모메식당에 방문할수 있다는것은 참 행운인것 같다.
피하고 싶은 현실을 마주하고 싶은 미래로 깊고 따뜻하게 그려낸 영화로 알수없는 여러가지의 의미들이 담겨져 있다.
레스토랑이 아니라 누구든 지나다 들를수 있는 따뜻한 공간에 나도 가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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