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아닌 영화
이 영화를 보면서 엥? 저개는 머지? 주인공 맞아? 저 사람들은 머지? ?? 개가 주인공이여 사람이 주인공이여... 잡다한 생각들이 많이 든다. 영화 안녕!쿠로에서는 무언가 번뜩 할만한 스토리는 없다. 하지만 내 마음속에 왠지 모르는 잔잔한 감동이 다가왔다.
하나에 너무 치우치지 않는
어느 한 인물을 중심으로 카메라는 돌아가지 않는다. 그 마을 안에서의 사람들의 삶 그리고 그것을 쿠로라는 개를 통해서 보여준다. 그렇다고 쿠로가 영화의 주인공 같지는 않다 ^^.
헤피엔드
나는 헤피엔딩이 좋다. 마지막에 주인공들이 손을 잡고 걸어나가면서 미래를 약속하는 듯한 모습을 보일때 너무나 기뻣다.. 뻔한 스토리 뻔한 내용... 하지만 언제나 헤피엔드는 나의 기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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