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의 제왕, 킹콩등 흥행에 성공한 비결을 묻는 기자에게
던진 피터잭슨의 감독 한마디를 인용합니다.
"성공 비결은 오직 '현실감 (reality)' 입니다. SF가 얼마나 현실과 사실과
잘 어울리느냐에 달려있죠"
그도 처음에는 별루였어요.
데드얼라이브(극도의 공포감),천상의 피조물(레즈비언을 그린영화),프라이트너등을 본다면
그가 반지의 제왕을 만든 감독이라는게 의심이 갑니다.
그는 좀비,골룸등 을 현실에 등장시켜 성공했어요.
심지어 킹콩이라는 이미 수없이 리메이크된 작품을 다시 성공시킨 것입니다.
시나리오 보다는 오로지 현실감 만으로요.
그 차이인 듯 하군요.
심감독의 전작들의 실패의 원인이 아직도 덜 파악된 듯 싶군요.
돈을 적게 들여도, CG를 사용할 부분을 적게 사용하면서도,
심도있게, 현실감을 살렸으면, 아마 더 나았을것을..
용가리 실패를 CG의 양에 있다고 생각했을 까요?
CG의 질이 필요합니다.
이제 연습은 그만 하시고
현실감 있는 작품으로 다시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무기나 감당못할 크기보다도,,,적은 사물이라도, 아기자기한 cg가 필요합니다.
질적으로만 성숙된다면, 피터잭슨 능가 못할 이유 없습니다.
감독님 너무 감성적이신데...
좀더 이성적으로..냉정한 작품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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