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구아트무비의 대기획작(?).
티라노의 발톱!
쥬라기공원의 최강공룡티라노..
그발톱에 대한 영화가 대한민국에서 만들어졌으니 뭔가 사건이 날듯..
심감독은 쥬라기공원과 대결할만한 작품을 만들겠다 했으나
영화를 보신 분은 알겠지만 참..
벨로시랩터가 하품할 수준이다.
아무리 저예산이고 한국영화의 스케일한계가 있다지만
그게 그정도 수준에 그쳐야했을까?
출발에 의미를 가지자고?
그래서 당시 유명한 코미디언들을 동원해서 그렇게 얼굴에 검댕칠하고
알수없는 괴성을 내는 수준이어야했을까?
하긴 그래서 영구팬들을 어느정도 동원하는데는 성공했을테니까..
심감독은 미래를 약속한다.
물론 그건 좋다. 근데 그 미래는 계속 진행형이다.
94년당시에 출발.그리고 눈부신 발전을 약속했던 심형래감독.
계속 헐리웃의 뒤만 따르고있다.
헐리웃의 유행지난 작품을 추종하면서도 마케팅엔 애국심을 부르짖는 그.
진실로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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