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처음에는 그림체를 보고 미야자키 하야오의 만화인줄 알고 보았다.
물론 그게 아니라는건 영화가 끝난 후 알게됀사실이었지만 ..
일단
영화의 분위기는 밝았다
하지만 결코 가벼운 느낌은 아니었다.
영화자체의 줄거리가 우리에게 무언가를 전달하고싶어 한다는 느낌을 받았다.
짧고 사소한 사건 하나하나가
나중의 마코토에게 모든 영향을 주었다.
정말 아무것도 아닌 일들이
친구를 죽게만들 수 있고
나를 죽게만들 수 있는
그런이야기 ..
영화를 보면서 많이 울었다.
사실 이 영화가 있다는 것은 오래전부터 알았지만
볼 기회가 없었기때문에
머릿속에서 잊혀져갔었다.
그런데
정말 .......
계속 잊고있었다면 크게 후회했을 것 같다.
시간은 금이다.
이 말은
영화와는 살짝 초점이 다르지만
어쨌든
시간이라는것은
되돌릴 수 없기때문에
한순간 한순간을 소중히여기고
또 나의 말과
나의 소소한 일상이
타인에게는 중요한 일로 작용될수있다는걸
새삼느꼈다.
이런 감동을 주는 책으로
<천국에서 만난 다섯사람> 이 있는데
저자인 미치앨봄은
항상 이렇게 시간이나 인간과의 관계를 깊게 생각해보며 책을 출판한다.
이 영화를 감명깊게 보신분이라면
저 책도 추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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