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정과 열정사이를 쓴 작가가 쓴 또하나의 소설을 영화화한 일본영화 도쿄타워...
영화 시작부터 화면이 멋지고 도쿄 타워를 중심으로 도쿄 시내 전경이 멋지게 그려진다...
내용은 연상의 여인, 그것도 유부녀와 사랑하는 학생 이야기인데...
사실 이와 비슷한 내용의 영화 다른 데서 찾아볼 수 있고...
굳이 하나 비교해서 들자면 한국영화 녹색의자 같은 그런 설정과 아주 조금은 비슷한데...
(구체적으로 보면 두 영화는 많이 다르다...)
불륜이라면 불륜이고 좀 바람직하지는 않은 내용이지만...
영화 자체가 재미를 준다...
보면서 뭔가 끌리는 영화이다...
사랑은 하는 게 아니고 빠지는 거다...라고 말하는 남자 주인공이 18세 때부터 3년간 사랑에 빠진 14살 연상 여인의 이야기 도쿄 타워...
영화 자체는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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