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 오브 왁스는 여타 다른영화와 다르다.
일단 영화의 시간........
다른 <공포>영화보다 길다고 느껴졌다.
그리고 여기선 비참한 운명을 맞는 패리스 힐튼도 나온다.
이 영화는 내가 빌려서 본 영화중에선 가장 잔인했던듯싶다.
그리고 의외로 반전도 나온다.
그러나 <쏘우>나 <식스센스>,<장화, 홍련>처럼 반전때문에 보는 영화는 아니다.
그저 영화의 맛을 살려주는 하나의 주변요소에 불과하다.
이 영화의 살인마를 보면서 나는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모나리자>를 닮았다고 생각햇다 ㅋㅋ
그리고 처음에는 정말 신이 아닌가? 싶던 최고의 카리스마를 지닌 살인마가 후반부로 갈수록 인간스러워 지는 것에 약간의 실망도햇다.
그래도 살인마와 쫓고 쫓기는 장면은 <텍사스 전기톱 연쇄살인 사건>을 떠오르기도 했다.
하지만 <텍사스 전기톱 연쇄살인사건>에 비해서는 살인마의 카리스마가 부족한 듯 싶다.
그리고 '밀랍' 이라는 정말 독특한 소재를 사용한 것도 칭찬해주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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