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게임에서 이기는 법! 이라는 소재와
단열찬가^^에 빛나는 멋들어진 다니엘과
나이먹는줄 모르는 여스타를 등장시키고
근사한 배경과 화면빨로 상업영화를 진수를 보여주려한 영화
하지만 결론은...
너무 뻔한 영화라는 느낌...
헤니의 대사 하나는 확실히 건질만했다
"명심해. 당신의 그런 우유부단과 과민반응이
연애뿐 아니라 인생경력까지 망치게 할거야"
(A형 남자의 폐해^^를 가끔씩 절감하고 사는 나로서는 딱 와닿는 말이었다 ㅎㅎ)
또 하나... "미소와 친절한 행동은 상대를 거만하게 만든다"
커피, 쇼핑, 엔터테인먼트... 이 3위일체를 난 영원히 사랑한다
하지만 넌 게임의 룰을 몰라
착한것도 지겹더라구. 좀더 쿨해질수 없어?
연애는
감정을 갖고노는 권력게임...
먼저 감정을 표현하는 자가 진다
나이들면 돈이 사랑이고 돈이 로맨스야
여왕대접 받으려면 여왕처럼 굴어
상대는 길들이기 나름이야
저 근사한 복근을 보니
'300' 전사 배우들의 혹독했을 훈련이 떠오르고...
생각지도 않게 동생과의 장난이
헤니를 안달나게 하는 질투작전이 된 행운^^
어쨌든 보기좋은 두 배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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