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사 나치 친위대의 색녀...
나치 친위대의 감옥 여간수 일사의 비인간적 행동들, 나치의 잔임함들이 표현되는 1970년대 영화...
일단 70년대에 이런 성적 표현 수위의 영화가 나온 것은 역시 우리나라와 다르다 싶다...
이건 그냥 보면 에로영화인데 내용은 사실 가슴아픈 상황을 담고 있다...
나치의 잔임함이 에로영화형식으로 표현되었다고나 할까...
이건 그리 바람직한 현상은 아닌 것 같다...
마치 우리나라의 치욕적인 과거 중 하나인 정신대 이야기를 소재로 해서 우리나라 사람들이 에로 비디오로 출시했던 그런 모습과 비슷하게 느껴지는 기분 안 좋은 영화이다...
문제는 이게 1편인데 이후 후속편이 더 만들어졌다는 것이 더 '충격적'...
이런 식의 영화는 싫어할 수 밖에 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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