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마인형?
정말 발상하나는 끝내준다..
물론 정색하고 말한다면
사람인형을 갖고 노는
어린친구들의 맘에 상처를 줄수도 있다는 것..
그리고 어른이라도 옆에 인형두고 이 영화를 보게 된다면.
자꾸 옆을 살피게 된다..
가위나 칼도 멀리 치워놓고.
물론 소심한 분들이나 그러겠지..^^
공포영화로서의 완성도는 좋다.
처키의 잔악함은 죽여도된다는 정당성(!)을 부여해준다.
그리고 주인공꼬마의 딱 부러지는 절교선언도 멋있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잔인한 스토리와 씬은
처키시리즈의 타락이 예견되더라..
그런데도 처키는 솔직히 귀엽게 생겼다.
악마의 유혹에 넘어간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