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의 휴일을 보고 오드리 헵번의 팬이 된 이후 오드리 헵번 때문에 일부러 찾아서 본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
로마의 휴일과는 또다른 오드리 헵번의 매력을 느낄 수 있었던 영화이고...
무엇보다 오드리 헵번이 직접 부른 "문 리버(moon river)"가 너무나 매력적인 영화이다...
이 영화 자체보다는 오드리 헵번을 보기 위해 찾아 본 입장에서는 사실 기대가 너무 컸던지 로마의 휴일만큼의 재미나 감동을 느끼지는 못한 게 사실이지만...
그러나 역시 오드리 헵번의 매력이 있고 아름다운 음악이 있는 좋은 영화라고 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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