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여자를 좋아해...
제목 자체가 일단 뭔가 다른 소재를 보여준다...
그리고 시작하자마자 역시나 그 소재가 바로 화면에 등장한다...
엄마가 어린 여자 아이를(어린 아이라기보다 숙녀라고 할까...) 딸들에게 소개한다... 자신의 친구라고... 딸들 나이나 될랑말랑 한 여자아이를...
그래서 딸들은 이른바 '동성애'문제로 고민한다...
다음은...
영화를 보라...
분위기 좋고 발랄한 영화다...
그리고 사실은 진지한 영화이기도 하다...
소재나 발상이 좀 다르고 그 다른 소재와 발상을 나쁘지 않은 모습으로 문안하게 잘 소화시킨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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