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마뱀 개봉했을 때는 별루 관심없었다가 나중에 보고는 푹 빠졌어요.
아리와 조강의 사랑은 순수하고 아름답네요. 특히 조승우의 조강 연기는 최고였어요.
한여자를 사랑하고 그녀의 말을 들어주고 ....
나중에는 소원을 들어주죠.
너무 멋있었어요. 아리가 8년만에 나타나서 미국간다고 했을때 너무 마음 아팠어요.
그리고 에이즈에 걸린 아리.
정말 아리가 외계인이구 그래서 만나지 못하더라도 마음속에 있는 사랑이 진짜 사랑이라는 생각에
도마뱀이라는 제목도 너무 잘 지은 것 같습니다.
한번쯤 생각나게 하는 이쁜 사랑이었어요.
자꾸 엉뚱한 말만 하는 아리와 그말을 믿는 조강. 조강은 처음부터 아리의 거짓말을 알아차렸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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