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에 혹해서
시사회를 구해서 보러갔다왔다
참고 참다가
나왔다..
나오고 보니
영화시작한지 40분이 지났더라..
워낙.. 영화 전개가 안되서
시간도 얼마 안지난거라고 생각했는데
40분동안 영화 내용은
일본을 두고 재판하는데
참여한 각국 판사들 자리 배정하는부분..
중국판사가 계속 딴지걸어
자기네가 두번째에 앉겠다고 투정하는 장면 뿐이었다..
결론적으로 이 영화를 본 느낌은
" 동경심판 " 이 아니라
" 중국 만세! " 였다.
참 나...
게다가 한국은 왜 빼논건데?
영화를 보고있자니 중국놈들이 더 싫어진다.
또한,
정~말 어색한 화면과 대사들... ㅡㅡ;
중국인들이 일본말로 연기하고, 진짜 일본인성우로 더빙한듯한데..
입모양이 너무 안맞는다.
중국말을 일본말로 더빙한거면 그렇다고 쳐도....
일본말로 영화찍고 , 발음상 일본말로 다시 더빙한것.. 즉, 둘 다 일본말인데 정말 안맞는다.
아니.. 안맞는건 둘째치고
너무 어눌하다고 할까? 뭐라 설명하기 힘들지만.. 짜증이 확 솟더라..
게다가 F4의 멤버인 주효천이 출연했는데..
내 기억으론
대사가 두어마디 있었는데..
일본인과 대화하는데
일본인은 일본말로, 주효천은 중국말로 대화하면서 서로 싸우더라..
자막은 한국말... ㅋㅋ
하여간..
하나부터 열끝까지 맘에 안든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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