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재밌게 본 영화다ㅠㅠ
개봉하고 바로 다음날 사촌동생이
영화보러 나들이 가자고해서
갔는데, 이런이런 에라곤이 개봉했네 ?
부푼 마음으로 영화를 보는데
오오! 영화는 역시 판타지야! 라는 말을
알게 해 준 영화!!!!!!!!
반지의 제왕도 재밌고 해리포터도 재밌고
내니맥피도 재밌고, 찰리와 초콜릿공장도 재밌지만,
이건 또 다른 스케일을 자랑한다,
반지의 제왕처럼 잔인하지도 않고
해리포터처럼 다른 세계도 아닌게
내니맥피처럼 나오는 배우들이 하나같이
이쁘고 귀여워 눈을 크게 뜨고 본 것도 아닌데
찰리처럼 기발하지도 않지만,
이 영화는 또 이 영화만의 색이 뚜렸했다!!
드래곤의 말이 너무 인상적이었다
사피아였나 ? 아무튼 주인공 드래곤이,
여성스런 목소리로,ㅋㅋㅋㅋㅋ
나에게 부드러운건 목소리뿐!
이러고 쨰려보는데ㅠㅠ 와, 도도해보이고= _ =
감동적이었다,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마법사의 드래곤과 싸울때..
주인공은 주문을 외워 드래곤의 시각으로 볼 수있다.
그때 시아가 이상하니
왜이런거야! 이떄 드래곤은
미안한듯 나때문일꺼야..
떨어지는 주인공을 꼬리로, 말로만
했던 이야기가 실제로 나타나니, 그떈
드래곤과 주인공의
마음이 진짜 하나됐다는 뜻이다.
너무 감동적이었다..
그리고 끝날때.. 왕 뒤에
천막을 확 칼로 치니 아주 능구렁이같은 드래곤 한마리....
그걸보니 2편이 너무 기대됐다ㅠㅠ
주인공의 드래곤은 젊고 반숙같지만
왕의 드래곤은, 와! 완숙미!!
능구렁이같이 아주 크고 웅장하고
비열해보이기까지했다.
한번 드래곤과 라이더의 시대를
제압해서 그런지 그에 걸맞게 아주 사나워보였다..
2편은 언제나올까..
어떻게 왕의 드래곤을 이길까..
너무 기대된다ㅠㅠ
이 영화가 흥행하지 못하는 이유가 뭘까..
재미가 없나=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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