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타냥이란 흔한 소재를 썼지만, 그것을 표현하는 것에 있어서 좋은 점수를 주고 싶은 영화다. 삼총사는 이미 소설로도 영화로도 다루어졌던 소재이다. 하지만 이 영화에서는 좀 더 스릴있고,동양적인 무술을 가미함으로써 동.서양의 조화를 꾀했고,박진감 넘쳤다. 총사들의 구호 all for one, one for all가 참 마음에 와 닿는다. 하나는 모두를 위해, 모두는 하나를 위해 행동하는 의리파..김보성과 김민종의 의리에 죽고 의리에 사는 것이 떠오르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