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라곤을 3000원 할인 쿠폰이 생기는 바람에 보게 되었다^^
혼자 조조로 보니 수수료로 해서 1500원. 거기다가 예매 이벤트 당첨으로 영화 디비디 한장까지 ㅋㅋ
제작의도를 무비위크를 통해서 보니 해리포터와 반지의 제왕이 없는 틈을 탄 작품이었다.
솔직히 기사를 보지 않았어도 에고를 보자마자 직감을 했었지만^^
소설은 전세계적으로 히트를 쳤다고는 하지만 한국에서는 아닌 것같다.
이런 책이 있다는 것 조차도 몰랐으니,,,
컴퓨터 그래ㅐ픽은 정말 대단했다.
용의 움직임이나 불을 뿜는 것 등등
괴물에서의 괴물이 불에타는 모습을 본 관객이라면 정말 초등학생 수준과 프로의 기술 차이라고나 해야 할까^^
그러나 한가지 아쉬운 점은 이야기의 흥미가 떨어진다는 점이다.
책을 읽어 보지 않아서 잘 모르곘지만 영화 상에서의 스토리는 너무 진부하다.
그다지 긴장감도 안생기고...
추격전에서는 아슬아슬 하기도 해야하는데,,,
암튼 후속 작품에서는 어떤 겨로가가 나올지는 나와봐야 알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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