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롯의 거미줄
유명한 사람이란 사람은 다 나온거 같다. ㅋㅋ~ 물론 목소리로만..... 줄리아 로버츠를 시작으로,스티브 부세미,오프라 윈프리, 캐시베이츠,로버트 레드포드 등등... 하도 다코타패닝을 앞세워 그녀가 주인공인듯 했으나 알고보니 샬롯과 윌버의 콤비의 독무대였다. 그래도 귀여운 다코타 패닝과 나름 귀여운 여러 동물들과 놀다보니 어느새 1시간반이 훌쩍 지나가버렸다. 주위 어린아이들의 끊임없는 방해속에서도 굳건히 영화를 잘 보고야 말았고, 이생각 저생각하게 만들었다. 사람도 겉만보고 판단하는건 전혀 옳지 않다는것, 그리고 샬롯이 외치던 그말 "서로 참고 배려하며 약속을 지키는 것 그게 우정이야" 명언이다...나를 반성하게 하는 그말. 좀더 친구들을 배려해야겠다는 생각을 해보며 겸손한 윌버에게 한마디... 나에게도 필요한 그말이 생각난다....
꿈은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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