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달타냥의 이야기를 영화로 본다는것은 식상한 것일수도 있다. 달타냥을 포함한 총사대와 리슐리외추기경파의 대립. 이것은 프랑스역사에 대해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사람은 너무나 잘 아는 내용. 하지만 <머스킷티어>에선 이런건 그리 중요한것 같진 않다. 내용이 허접스럽다는 것이다.
but 버트 하지만 액션 죽여준다. 첨에 술통씬은 완전 보는이의 눈을 놀라버리게 한다. 어찌나 화려하던지. 그 외에 마차씬, 성벽씬, 사다리씬. 우와! 열나게 화려하다. 정신없고 말이 안나온다. 어찌나 신나는지. 이 영화의 액션. 정말 화려그 자체이다.
글구 미나 수바리...뭐 그리 이쁜게 다있노. 언니랑 영화를 보면서 같은 여자이지만 정말 이쁘게도 생겼군...하는 의견에 동감. 여왕님이신 카트린 드뇌브는 좀 아지매같았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