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롭고 재미있게 봤지만 반지의제왕과 너무 비슷하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네요. 전체적인 스토리나 진행방식이 반지의제왕과 비슷해서 새롭다는 느낌이 없어 아쉬어요.
2시간이 조금 안되는 짧은 시간에 많은 것을 보여 준 것 같아서 잘 만들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이 영화 2편이 나올 것 같아요. 결말이나 전체적인 내용을 보면 2편을 염두해 두고 만든 것 같다는 느낌이 드네요. 싸움에서 생리는 했지만 진짜 중요한 왕이 아직 그자리에 그대로 남아있으니 아마 다음편을 기대해 봐도 되지 않을 까요? 시리즈로 기획한 거라 그런지 이번 편은 본론보다 서론이 길었던 것 같네요.
너무 재밌게 흥미진진하게 봤지만 좀더 차별화된 스토리 전개가 있었다면 하는 작은 아쉬움이 남는 영화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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