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엄청 기대하고 본영화였기때문에
끝에선 아주약간 실망했어요..
결말이 뻔했거든요..
하지만 결말이 뻔한것도 장점이더군요-
배우들의 재밌으면서도 로맨틱한 연기가 좋았어요.
특히 뚱뚱했던 남자가 멋진남자로 고향에 돌아온 이야기..
그것도 크리스마스에.....
왠지 좋은스토리였던것같아요..
외모는 물론 돌아온 멋진 그남자가 좋았지만
순수했던 성격은 역시 뚱뚱했던 그남자가 좋았어요~
하지만 마지막엔 멋진 그남자도 성격은 다시 순수해지죠~
극장에서 돈내고보면 볼만하다..
한 영화고 비디오도 좋을것 같은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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