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히 드래곤이 나오는 판타지 영화인줄만 알아서..
에라곤이.. 드래곤 나와서 에라곤인줄 알았다는 ㅋㅋ
영화 보기전 평을 봤을때
꽤나 안좋은 평이 많아서 걱정했었다
미국에서 평점이 5라는둥
최악이라는둥
이게 무슨 판타지냐는둥...
영화를 보고 난 지금..
위와같이 말한 사람들은... 영화를 안본사람이 아닐까 싶다.
라이벌 수입사가 풀어놓은 끄나풀정도?
아니면 무조건 베베 꼬여서 나쁘게만 보고 무조건 딴지거는사람 정도랄까
뭐.. 취향과 생각에 따라 다를수도.. 물론 있겠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냥 보통이었다.. 볼만했다 .. 생각보다 아쉬웠다 등등은 충분히 나올 수 잇지만
쓰레기다.. 최악이다 하는 평들은.. 글쎄~
그렇게 따지면 이 세상엔 볼만한 영화가 없다.
아쉬운 점은
라이더의 성장과정이 너무 짧게 그려졌다.
뭐 한것도 없는데 바로바로 능력이 발휘된다
중간과정이 너무 많이 생략되었달까
영화 전개상.. 상영시간안에 맞추다 보니 어쩔 수 없겠지만
많이 아쉽고 어이없는건 어쩔 수 없다.
또한 마지막 엔딩은
캐리비안의 해적2를 보는듯 하다..
결론을 짓지않고.. 후속편을 기약하며 어정쩡하게 끝나버리는...
못된 왕의 드래곤.. 무지하게 강해보이던데..
에라곤의 앞날이 살짝 걱정되면서
후속편이 기다려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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