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판타지 영화 좋아해서 자주 보는데요....
어렵고 쉬운 거 가려보지는 않는답니다.
그래도 가끔은 영화에 눈과 귀를 맡기고, 마냥 즐기듯이 바라보고만 싶을 때가 있어요.
그런 의미에서, 에라곤의 큰 재미를 안겨줄 수 있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과연 이 세계에 존재하는지 알 수 없는 풍경들,
낯설면서도 친근한 용의 캐릭터,
악의 축과 착한 주인공을 돕는 가이드들..
모두가 쉽게 영화에 몰입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그래서 저는 영화를 쉽고 편하게
잘 감상한 것 같습니다.
이정도면.. 추천! 아닐까요?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