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우선 원작소설을 안보고 봐서 그런지 실망하진 않았다.
화려한 그래픽 음향 등.,.
영화보는 동안 반지의 제왕이 많이 생각났다.
하지만,
원작소설을 읽지 않고 영화로 처음 접한 사람으로서는
등장인물에 대한 이해가 조금 딸렸다(?).
뜬금없이 나타나서 주인공을 도와주겠다는? 머타그나,,
에리아?에 대한 설명이 너무너무 부족했다.
갑자기 본능으로 마술을 배우는 주인공..
확! 커버린 사피라..ㅎㅎ
음,
긴 소설을 2시간짜리 영화에 담으려면 줄이긴 줄여야 하지만,,
이 내용을 처음접한 사람으로서는 내용이해가 부족했다.
그래고 2편을 예상하게 하는 의미심장한 결말?..허무했다.
그냥 그림자(?)와 왕을 죽이고 평화의 시대가 오는.. 결말을 완성지었다면..
하는 아쉬움이 좀 남았다.
그래도 나름 오랜만에 판타지를 봐서 그런지 썩 나쁘지 않았다.
아이들과 함께 보기에 좋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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