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이다지도 순수한 경찰들이 있을까?
너무 순수해서 단순함을 제대로
보여주는 영화이다.
범죄율 없는 너무 조용한 마을에 경찰들은
정작 본인들의 할일이 없게 되자
결국 패쇄 명령으로 위기를 맞이 하게 된다.
경찰들이 생각해낸것은 자신들이 범죄를 만들어
범죄수사를 벌이는것.
일을 꾸미고 수사를 하고 그속에
일어나는 에피소드들이 너무 순진해서
웃을을 자아낸다.
특히 경찰들의 범해이 탈로나 도주하던중
급히 화장실을 찾는데 상황이 여의치않아
나무뒤에서 볼일을 보는데 자신을 잡으러온 경찰들이
지켜보고 서있을때.. 슬로우 장면이 제일 기억에 남는다.
어쩌면 살짝 웃기기도 하고..
범죄없는 조용한 마을이 부럽기도 했다.
우리는 언젠가 경찰없는 사회가 꿈이 아닌 내가살고있는
세상이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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