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y friend 도 아닌, Girl friend도 될 수 없는.... Just friend!
친구로밖에 남을 수 없다면 얼마나 슬픈일일까요!!
이맘때 딱 어울리는 소재의 영화...
1시간 30분가량의 적당한 러닝타임과 따뜻한 웃음을 주는 영화로.. 괜찮더군요.
약간은 과장된 듯한 연기지만.. 배우들의 연기도 좋았고
우리나라에서는 보기 힘든 멋진 크리스마스 장식을 보며, 벌써 크리스마스가 오늘로 다가온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누구에게나.. 연인이 될 수 없는 친구로 남아야 하는 가슴아픈 일들이... 있을 수 있겠죠?
그래도.. 해피앤딩이라 흐뭇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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