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유쾌하고 재밌게 봤습니다.
축구때문에 가정은 뒷전인 축구광 애인,혹은 남편을 둔 여자들이 축구팀을 만들어
남자들에게 내기를 제안하는 내용인데,
영화를 보는내내 웃음을 주는 요소가 곳곳에 숨어있습니다.
재미있는 캐릭터와, 귀에익은 음악, 극중에 연기자들이 부르던 노래.. ^^
모두 하나같이 웃음과 미소를 자아냅니다.
축구가 소재로된 영화라 별로겠다 싶었는데, 기대를 안해서 일까요, 더 재미있었던 것 같습니다.. ^^
글구, 영화보는 도중에 박수쳐보기는 처음이네요..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