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헐리우드 영화인 줄 알았는데, 맞나??
폭스사에서 배급한지 어쩐지는 제가 잘 모르지만 어쨌든 독일 영화더군요
원제가 F.C VENUS 길래 설마설마 했는데, 결국 부인들이 팀을 만들어 일을 내더군요
익숙한 O.S.T 의 적절한 삽입도 좋았고 신선한 소재도 좋았고 약간의 부녀간의 감동 스토리도 넣으려고 한 점은
약간 아쉽지만 적절히 유쾌한 정말 오랜만에 괜찮은 코메디물을 본거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대박까진 아니겠지만, 주위에서 보겠다고 하면 정말 괜찮은 영화였다고 말해주고 싶네요
개성있는 케릭터들이 참 많았는데, 그중에 게이로 나왔던 잘생긴 배우가 가장 기억에 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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