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는 2시간 조금 넘음.. 영화 내용은 유부녀를 사귀는 두 젊은 남자의 사랑이야기~~ 별로라는 이야기를 들어선지 나름 재밋게 본 영화였다 영화보다는 소설이나 만화에 어울릴 듯한 인물이나 배경이라고 생각된다(그래도 책은 안읽을거 같당ㅋ)
가수출신 두 배우부터가 말이다~그에 비해 여배우는 정말 배우(?)스럽다^^
다른 배우들보다 눈에 띈 배우는 테라지마 시노부(바이브레이터때 본 적이 있었는데 역시 연기를 잘한다) 암튼 아름답게만 포장된 듯한 영화라는 생각~나름 분위기를 살리는 듯한 음악이나 화면들은 맘에 듦~~
중간 중간 나오는 음악(?)나 도쿄의 야경들은 멋있더라~ 그렇지만 영화 내용은 보수적인 나로선 불륜을 조장하는 듯한 느낌이 들기도 했다. 사랑으로 풀어내기엔 내겐 어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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