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은 하루..시간 단위로 기억을 하는 주인공이 한 여인을 만나 사랑하게되면서 기억을 되찾아간다는 것이다.. 무엇보다 화면이 내가 좋아하는 스페인영화같아서 넘 좋았다.영화가 불어로 나오긴 하지만 프랑스보단 스페인영화라고 본듯함 암튼 화면이나 음악이 인상적이다..그리고 오픈유어아이즈에 나왔던 에두아르도의 모습을 보는것도 재미.. 그레함의 기억을 둘러싸고 역여있는 사람들의 이해관계(?)를 보는게 주포인트인듯..그리고 마지막의 그레함의 멋진 선택.. 그리고 이렌느(리브 타일러와 흡사?)의 멋진 대사들이 더 기억에 남은다!!! 영화에선 사랑없는 과거는 잃어버려도 안타깝지 않고 사랑한다면 기억은 우리의 의지를 따른다고 말한다..
p.s.‘노보’란 단어는 실제 존재하는 단어는 아니다. 아이가 아이답게 그 당시의 기분에 즉흥적으로 만들어낸 단어로 설정한것임. ‘순수한 지혜’ ‘순진무구함’ 그런 의미를 담고 있다..영화에서 마지막 주인공과 아들이 해변에서 만난 장면에서 아들인 안투안이 처음 언급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