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 개봉했던 영화인데 일본인디영화제중 하나가 펑크나서 대타로 한회 상영하는거 우연히 ^^~
"아무도 모른다"를 재밋게 본 것도 있지만 아라타의 영화가 핑퐁외엔 이것뿐이라~~^^
영화는 이승과 전승의 세계인 림보,매주 죽은자들이 와서 가장 소중했던 기억만을 가지고 사후세계로 떠나는 곳이다~이곳에서 일하는 모치즈키는 기억을 선택하지 못해 이곳에서 일하면 사람들의 가장 소중한 순간을 영화로 만들어 그 때의 느낌을 되살리게 도와준다~어느날 모치즈키도 기억을 선택하는 순간이 찾아오고...
사후를 다룬 영화이지만 림보라는 공간에 대한 호기심이 별로 들지 않는 영화였다~
누군가에 나는 어떤 기억으로 남겨져 있을까?..내가 가장 행복했던 순간은 언제일까...를 생각하게끔 하는 영화~
몇년전 영화라 화질은 조금 떨어지지만 여운이 많이 남은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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