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소개 나올 때 잠깐 보고
시사회 아녔음 비디오가게 가서 찾을 뻔 했다
개봉하는 영환데 노출이 전혀 안돼서
좀 싸구려 로맨스가 아닐까 생각했는데
안타깝게도?
괜찮은 영화였다
괜찮다가 아니라
재밌더라
사실 코미디가 나오면 다 그렇지만
장면이 기억은 잘 안나도
많이 웃었던 것 같다
요새 그런 영화가 좀 드물었던지라
속으로 엄청 반가웠다
요샌 영화관도 크고......
볼거리가 많은 영화들이 대박을 치니까....
물론 한국영화들은 볼거리 말고도
점차 꺼리들이 풍족해지고 있지만
외화는 사실 스케일 큰 것들이 판을 치니까....
말하자면
이건 새로웠달까....
특이한건 아닌데....
새로운 즐거움을 발견했던 것....
문제는 체코영화라 그런건지...
광고가 빈약하다는 거
번지르르해서 찾아가보면 실망뿐인 영화들보다는 나은 케이스지만
난 재밌게 봤으므로
많은 사람들이 봤으면 하는...
박애주의(?)적인 마음이랄까....ㅎㅎ
하지만 뭐 완벽할 수는 없으니까
살짝 추천한다
하하
요새 볼 것도 없는데 고민말고 러브러브프라하 함 보고
웃어봅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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