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보아오던 미국영화가 아닌 체코영화..
새로운 느낌의 솔직한(?)로멘틱 코메디도 괜찮으시다면 한번 보실만 할 것 같네요.
체코 남자는 끔찍이 싫어하는 어머니 밑에서 자란 라우라는 자신의 아버지뻘인 올리베라(엄마의 첫 애인이었던;;)와의 안이루어질듯 하면서도 이어지는 로맨스~
그 주위에 라우라의 어머니 아냐와 그의 남자들 이야기, 또 라우라의 친구인 남자에 대한 증오심으로 킥복싱을 배우던 친구(이름은 기억이 나질 않네요..ㅋ) 등 흥미로운 주변인물 ㅋ
대사 자체도 너무 솔직하고 웃겨서 영화 보는 동안 꼭 집에서 보는 것처럼 다들 어찌나 화통하게 웃으시던지 ㅋ
저도 그렇게 웃으면서 봤지만요^^
뭐 로맨틱 코미디가 그렇듯 뭔가 많이 남을 거라고 생각하진 마시고
요즘 시대에 맞는 젊은 청춘들의 사랑이야기라고 생각하시고
가볍게 보시기에 좋을 영화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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