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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한 헐리웃식 공포영화와는 차원이 다르다 더 로드
chati 2006-10-20 오후 1:51:26 1210   [7]

 

저예산영화. 역시.. 그렇군...

 

 

어쩐지 장소도 딸랑 한군데. 주인공들도 전혀 모르는 사람들..

 

그러나 전혀 시시한 영화는 아니였다.

 

뫼비우스의 띠같이 끝없는 길.. 그자체가 공포였다.

 

이 영화를 보는내내 내머릿속에 생각나는건.. 도대체 끝엔 어쩔려고 저러는거야? 라는 말.

 

 

 

음.. 난 사실 영화의 예고편이나 평가따윈 영화보기전에 절대로 안본다.-_-;

 

 

왠지 보기도 전에 그런것들에 휘둘려버린다.. 확실히 귀가얇기때문에 . 이런나를 잘알기때문에 ..

 

 

이 영화는 진짜 정말 아무런 정보도.. 제목도 처음들어보는..

그냥 동생이 '한번봐!' 이러길래.. 심심해서 시간때울려고 봤던 영화다. 

 

(동생이 말하는 분위기로 난 이 영화가 코메디영환줄알았다;;;)

 

 

 

그러나 절대로 실망시키지 않았다. 크하하..

 

내가 조아라하는 엽기도 가끔나오고 코믹한 요소도 가미된..

그리고 영화가 끝난뒤 여러가지 생각을 할수있었던.. 아주아주 재밌는 영화다.

 

 

 

어제는  영화에 나왔던 하얀옷입은 여자가 막 내꿈에도 나오고 그러드라..ㅡㅡ;;

 

내 얼굴위에서 이상한 소리내면서... (왠지 나 가위눌린건가?)

 

 

아무튼 돈만 옴팡들여서 만드는 뻔하고 무섭지도않은 헐리웃식 공포영화와는 차원이 다르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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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로드(2003, Dead End)
제작사 : Captain Movies, Sagittaire Films / 배급사 : (주)미디어필림 인터내셔날
수입사 : (주)미디어필림 인터내셔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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